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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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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픔으로 세상을 치유하라 하나님의 아픔으로 세상을 치유하라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기타모리 가조/이원재/새물결플러스/정현욱 편집위원


하나님의 아픔으로 세상을 치유하라하나님이 아프시다. 이 책의 결론은 ‘하나님의 아픔’이다. 그것은 시작이고, 과정이며, 결론이다. 하나님이 아프다는 말은 위험한 말이다. 신은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신이 아프다면 그는 이미 신이 아니다. 그러므로 신은 절대 아플 수 없다. 그러나 참으로 신은 아프다. 우리는 이제 아픈 하나님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이라는 도발적인 책의 제목은 1946년 일본의 저명한 신학자 중의 한 명인 기타모리 가조가 고작 서른 이란 나이에 써낸 역작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무정(無情)의 ...
존엄의 균등을 생각하며 존엄의 균등을 생각하며
82년생 김지영
조남주/민음사/강도헌 편집위원


존엄의 균등을 생각하며어려서부터 내 주위에는 ‘여자’들이 있었다. 굳이 엄마와 여동생 둘을 제외하고서도 어린 유년 시절을 백제의 의자왕처럼 살았다. 아버지가 시골 교회 목회자였던 터라 1970년 초반 당시 교회에 출석하는 중학생 이상의 미혼 여성들은 내 꽁무니만 따라 다녔다(가족들의 증언이다). 그리고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여전히 교회에는 여자 친구들이 많이 있었고, 청년시절도 마찬가지였다. 더욱이 목회자가 되니 여성도들 속에서 심방을 다녔고 다니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나의 성향이 여성스럽거나, 여성을 더 잘 이해하는 남자는 절...
인기 없는 설교 배우기 인기 없는 설교 배우기
역설
한병수/영음사/문양호 편집위원


인기 없는 설교 배우기설교 준비할 때 가끔씩 유혹을 받는다. 설교 준비하다가 어떤 예화를 이 설교에 넣으면 성도들이 감동하고 은혜 받았다고 하거나 설교 재미있었다고 반응할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이 본문의 흐름과 맞지 않거나 성경해석과 따로 놀 때 또는 설교보다 예화가 더 부각될 것이 자명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고민하다가 결국 그 예화를 빼버리고 만다. 그러면서도 인간적인 욕심으로는 아쉬울 때가 있다. 사람들의 칭찬이나 호응보다 본문이 무엇을 말하는지가 더 중요하고 하나님이 지금 설교를 통해 무엇을 ...
독일국가교회 안에 있는 정통 루터파의 성경 해석: 마태복음 주석 독일국가교회 안에 있는 정통 루터파의 성경 해석: 마태복음 주석
마이어주석시리즈. 마태복음
게르하르트 마이어/송다니엘/진리의 깃발/고경태 편집위원


독일국가교회 안에 있는 정통 루터파의 성경 해석: 마태복음 주석18세기 독일 교회는 계몽철학을 따라서 신학을 재구성했다. 1999년 로마 카톨릭 교회와 루터 교회가 의화 교리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세속화된 사회의 변화에도 1517년 루터의 이신칭의와 성경에 대한 확신을 갖고 믿음과 신학을 유지한 루터파 그리스도인이 있다. 그들은 성경대로 성경을 연구하며, 성경 본문을 이해한 대로 생활한다. 단순하게 독일로 선교하러 갔던 송 다니엘 목사가 그 모습을 발견하고, 독일인을 선교할 것이 아니라, 그 독일 성경 이해와 그리스도의 삶을 한국 ...
따뜻한 변증서 따뜻한 변증서
기독교가 당신을 실망시켰다면
라비 제커라이어스/권기대/에센티아/문양호 편집위원


변증은 인기 있는 과목이 아니다. 최소한 지금의 사회에서는 그렇다. 지금은 논쟁의 시대이고 말발의 시대다. 사이다 같은 발언을 좋아한다. 문제는 그 사이다 발언에 진실이 없는 경우도 다수 있고, 또 있더라도 팩트를 과장 축소하거나 부분적 강조 및 왜곡을 하고, 심지어는 상대의 인격을 모독하는 경우들이 많다는 거다. 그 속에서 내가 아무리 진실을 이야기하고 상대의 문제를 지적해도 쉽게 사람들의 동의를 얻게 되는 경우는 드문 듯싶다.  어느 주장이 사이다 발언이냐로 승패가 귀결되는 듯하다. 논쟁도 이기면 그만이다. 진실이 어디...
소명의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삶의 비결 소명의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삶의 비결
생계를 넘어 소명
우병선/생명의말씀사/채천석 편집위원


사람이 태어나서 일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해당한다. 일은 인간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일은 남녀를 불문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야 마땅하다. 학생이 공부를 하는 것도 일에 해당하며, 가정주부가 살림을 하는 것도 일에 해당한다. 장성한 남녀가 사회생활을 하는 것만으로 일의 범위를 한정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일의 개념은 폭넓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에는 귀천이 없다. 돈을 버는 양에 따라서 어떤 직업은 귀한 직업이고, 어떤 직업은 천한 직업이라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 사도 바울...
기능적 존재로서의 교회 기능적 존재로서의 교회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
필립 얀시, 폴 브랜드/정동섭/생명의말씀사/강도헌 편집위원


교회: 기능적 존재   최근 한국의 신학서적들을 보면, 그 주제와 방향이 매우 다양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경건서적들이 다양성을 이루기에는 거리가 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런 점에서 본서는 두 가지 중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먼저 주제 면에서 과거 경건서적들의 종교행위 중심적 신앙생활을 극복하려는 노력들이 엿보인다. 즉, 성경본문을 언급하지 않는 점, 종교적 귀결로 결론을 내리지 않고 그 결론들이 열려 있다는 점 등이 그러하다.  둘째로 형식면에서는 완전히 기존의 경건서적의...
Change Luder to Luther Change Luder to Luther
루터의 재발견
최주훈/복있는사람/방영민 편집위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이다. 타락하고 부패한 로마교로부터 루터라는 한 사람에 의해 희망의 씨앗이 심겨졌다. 역사적인 선상으로 볼 때 루터가 아니더라도 종교적으로 황폐한 교회 속에서 다른 사람에 의해 일어났어야만 했던 일이다. 만약 누군가 죽어있는 말씀을 살려내지 못하고 병들었던 교회를 향해 소리치지 않았다면 죄의식은 소멸되었을 것이고 이것은 하나님의 소멸로 연결되었을 것이다.   이런 역사적 교회적 고통 속에서 루터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다.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서 철저한 고행과 금욕을 해도 그...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원리를 최초로 파악하다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원리를 최초로 파악하다
국부론
애덤 스미스/동서문화사/송광택 편집위원


에덤 스미스(Adam Smith, 1723-1790)는 영국의 정치경제학자 도덕철학자로 고전경제학의 창시자이다. 그는 근대경제학의 출발점이 된 <국부론>을 저술하였다. 처음으로 경제학을 체계적 과학으로 이룩한 인물이기도 하다. 경제행위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종국적으로는 공공복지에 기여하게 된다고 생각하였으며 예정 조화설을 주장하였다.<국부론>은 스미스의 대표작으로,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 연구서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세계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이 저작은 일반적으론 ...
“설교자의 왕자” 스펄전의 설교를 들으라 “설교자의 왕자” 스펄전의 설교를 들으라
스펄전의 성찬식 메시지
찰스 해돈 스펄전/채천석/CLC/고경태 편집위원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처럼 설교할 수 있다면... 신학대학원 시절 스펄전처럼 설교하고 싶다고, 스펄전의 설교전집을 샀던 동기는 지금 스펄전처럼 설교하고 있을까? 설교자는 “스펄전처럼 설교해야 한다”고 단언하고 싶다. 스펄전처럼 설교하려면 스펄전처럼 책을 많이 읽어야 할 것이다. 스펄전 시대에는 음향 기계가 없었다. 지금은 첨단 음향기계가 있기 때문에 스펄전보다 더 센스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왜 스펄전처럼 설교하지 못할까? 설교자에게 필요한 것은 거룩하고 자...
아픔의 일을 하러가자!! 아픔의 일을 하러가자!!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기타모리 가조/이원재/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필자는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 복음의 정신과 예수님의 마음이 잘 담겨진 고난의 신학을 기대했다. 일본이 전쟁의 패배 후 그 고통과 눈물과 비극의 한 복판에서 상처를 만지시는 예수님과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부푼 마음으로 책을 접했다. 그러나 저자는 나의 기대를 빗겨갔고 전범국이면서도 그들은 자신들의 과오를 충분히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가해자이면서도 피해자처럼 행사하였고 많은 일본인들은 여기에 마음을 실었다.  책의 해설을 보니 <기타모리 붐>이 일어났을 정도로 그는 전쟁 이후 망가진 일본에...
선긋기와 사수 선긋기와 사수
착하고 올바른 나는 왜 만날 당할까?: 지위놀이의 기술
톰 슈미트, 미하엘 에서/전대호/산수야/문양호 편집위원


초등학교 때 나무로 만든 책걸상을 사용했다. 그것도 둘이 사용하는 이인용 책상이다. 어린아이용이라고는 하지만 책상은 작았고 불편했다. 그래서 같이 짝을 이루는 친구들끼리 영역 싸움이 일어나곤 했다. 특히 남자와 여자가 짝을 이룰 때는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볼펜이나 크레파스로 자를 대어 줄을 긋거나 칼로 책상에 자국을 주욱 내어 표시를 한다. 그리고는 ‘이거 넘으면 지우개든 공책이든 자를 거야’라고 경고하고는 실제로 지우개를 잘라버리는 아이들도 종종 보았다. 이런 행동들은 되게 옹졸해 보이고 치사해 보인다. 지금 생각해보...
우리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천둥이 석탄’에 대한 희망 우리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천둥이 석탄’에 대한 희망
하얀 석탄
이대환/아시아/고경태 편집위원


<하얀석탄>은 이대환 소설가가 저자인데, 윤민호 박사(대기오염 극복을 위한 석탄화력기술 연구), 임재현 선생(포항지역사회연구소 사무국장)이 기획해서 제작했다. 매우 독특한 구성이다. <하얀석탄>은 소설이나 인문은 아니고, 전기 에너지 생산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에서 ‘석탄’의 유효성에 대한 제시이다.  <하얀석탄>은 ‘석탄’에 대한 여러 불명예스러운 별칭(잠자는 불, 검은, 더티<dirty>, 미세먼지 유발자, 킬링 코일 등)에 대해서 거부하며, 석탄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하는 ...
처음은 달지만 뒤는 높고 깊음이 있는 성경 조망 처음은 달지만 뒤는 높고 깊음이 있는 성경 조망
단숨에 읽는 구속사
김창영, 김홍만/생명의 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김창영 박사와 김홍만 박사는 “성경을 구원의 역사”라고 규정하면서 진행한다.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삼위일체 구원의 경륜과 성취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성경을 관통한다.  두 박사는 청교도 신앙과 신학을 삶의 영적 지표로 삼고, 오직 성경만이 구원을 주시는 유일한 계시임을 믿는다. 바울, 어거스틴, 루터, 칼빈, 청교도, 개혁주의 신학을 연속적인 신학으로 보고 신봉한다. 두 박사는 ‘구속사’를 성경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사역으로 규정했다. 단순한 규정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획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국 교회 안에 구속사가 많이 ...
아름다운 인격을 위하여 아름다운 인격을 위하여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빌 하이벨스/박영민, 김명희/ivp/방영민 편집위원


아름다운 인격을 위하여    그리스도인은 존재가 변화된 사람입니다. 그의 인생관과 세계관과 가치관은 이전과 달라야 합니다. 교회에 다닌다는 것과 종교적 형식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보증해 주지 않습니다. 그는 세상처럼 지위와 부와 명예로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존재 자체가 세상에 울림이 되는 사람인데 나는 어떤 울림이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세속적인 사고와 가치관은 경쟁과 질투와 폭력을 유발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전혀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즉 그리...
변증적 조직신학 변증적 조직신학
판넨베르크 조직신학 1
판넨베르크/신준호, 안희철/새물결플러스/강도헌 편집위원


변증적 조직신학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나면서 중요한 한 가지를 배운 것은 ‘하나님, 성경, 설교’에 대해 절대 의심을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가장 대표적으로 청소년 시기에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진화론’으로 ‘창조론’과 같은 것들에 의문이나 의심을 품는 것은 ‘불신앙’이라고 배웠다. 이것은 신학대학원을 가서도 여전히 불문율처럼 지켜졌다.  그렇게 믿음으로 목사 안수까지 받게 되었다. 그리고 소위 성공한 목사가 되는 꿈을 꾸며 부목사 시절까지 아무런 탈 없이 지낼 수 있었고, 절대 성경, 하나님, 기존의 교리 등...
한국교회 역사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 한국교회 역사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
정암 박윤선주석성경
영음사 편저/영음사/문양호


종로 시내를 자주 다니는 분들은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나 골목을 유념하여 돌아다녀보면 의외의 사실과 재미를 맛보는 경우들이 있다. 운현궁이나 백선재 가옥, 딜쿠샤, 원서동 끝자락의 창덕궁의 시내 등에 역사적 유산이 당시의 건물이나 흔적으로 남아있는 모습들이 꽤 있다. 종로의 새로 지은 건물들은 과거의 유적으로 인해 1층이나 지하, 로비에 그 문화재나 터를 전시하도록 건물 설계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건물이나 흔적은 없지만 역사적 사건이 있었거나 역사적 건물이 있었던 곳은 길가에 표석을 세워 그 의미를 되새기기도 한다. 또 그런...
아침에 돋는 햇살같은 사람을 위한 책 아침에 돋는 햇살같은 사람을 위한 책
잠언의 의 개념 연구
유선명/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아침에 돋는 햇살 같은 사람을 위한 책서론 어릴 때부터 유명 강사나 연예인이 강단에서 하는 말이 자녀들을 성공적으로 키우고 싶으면 총 31장으로 구성된 잠언을 하루에 한 장씩 읽게 하라는 것이였다. 잠언을 읽는 목적이 인생성공과 지혜로운 삶을 위해서이니 아주 좁고 제한적인 범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잠언이 결국 그 정도의 목적일까? 그런데 실제 우리는 잠언을 대할 때 삶에서 마주치는 모든 순간들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싶어서 읽는다.   그러나 잠언이 인생의 도약을 위한 보석이 숨겨져 있는 책일까?...
오백주년이 오백주년 되기 위해 오백주년이 오백주년 되기 위해
교양으로 읽는 종교개혁이야기
이상규/영음사/문양호 편집위원


앙리 베르누이가 감독한 영화 '25시'는 안소니 퀸이 루마니아의 어리숙한 농부를 연기한다. 평범한 농부였던 그가 이차대전 속에서 유태인, 독일인, 그리고 전쟁전범으로 재판까지 받다가 겨우 풀려난다. 그 기간 동안 가정은 파괴될 대로 파괴되어 아내는 소련군의 폭행에 의해 아이들까지 낳은 상태다. 마지막 장면에서 어느 기차역에선가 한 기자가 이 가족의 모습을 찍으며 안소니 퀸에게 웃으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는 억지로 웃으려고 하지만 어그러진 모습일 뿐이다. 영화는 그 마지막 장면을 통해 안소니 퀸의 삶과 가정이 전쟁이라는 폭풍우 속에서...
우리의 이웃 우리의 이웃
뜻밖의 사랑
로자리아 버터필드/홍병룡/아바서원/강도헌 편집위원


우리의 이웃     요즘 일 주일에 두 세 번은 동성결혼의 합법화 반대에 관한 문자를 받는다. 이 부분은 필자 또한 목회자로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취하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부끄러운 것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다는 사실이다. 분명 지금까지 내 주위에 동성애자는 없다. 그러나 목사님들 모임에 가면 종종 단골 메뉴로 동성애 반대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그럴 때면 침묵으로 일관한다.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본서는 아바서원 대표께서 필자에게 보내주신 책이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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